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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여군 사건은 꽤나 유명하고 주위에 종종 비슷한 사기성 메일을 받았다고 올리시는걸 봐서 오늘 유튜브 보다가 미군여군 로맨싱 사기에 걸린 사람의 증언이 있어 이런 말도 안되는 사기에 걸리지 말라고 써봅니다
이거 말같지도 않고 무슨 소설 같은 이야기인데 않걸릴거 같은데 걸리는 사람이 은근 많아요
이게 앞뒤가 않맞고 말이 안되는데 왜 걸릴까? 생각을 해보면 미군 여군도 얻고, 금이나 돈까지 얻는다는 환상을 자극해서 골방에서 소주마시면서 외로움을 보내는 분들한테 마치 길가다가 홍보하는 사람들이 물티슈 나눠주는것 받는것처럼 일석이조를 득할수 있다는 환상에 잡혀 낚시에 걸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날로 먹는 공짜는 그에 따른 무언가 대가가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미군여군이 만나고 싶으면 평택 미군기지를 가라고 조언을 해주고 싶네요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니 용기를 갖고 마음만 먹으면 미군여군을 판타지가 아닌 현실에서 만나는게 불가능한것도 아니죠
그리고 금이나 돈이 필요하면 일을 해야죠
제가 몇년전에 받은 이메일은 미군 여군은 아니였고 내용이 미국 사는 할머니인데 자신이 이제 곧있으면 죽는데 자신의 전재산을 받아줄사람이 없어 재산을 받아줄 사람을 찾고 있고 그 재산을 불우이웃 돕는데 써주길 바란다면서 보내왔더라구요 그래서 깔끔하게 한글로 답장 써줬습니다. 누구세요? 그러니 이후 메일이 없었습니다. ^^
아무튼 비정상적으로 날로먹는 그런 상상은 위험하니 말이 안되면 일단 삭제를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 무의식속에 미군하면 돈이 많다 미래가 보장된다 그런 암시적인 무언가가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사기치는 사람도 미군으로 컨셉잡고 말을 걸어보니 생각보다 여러사람이 쉽게 걸려드니 미군 컨셉을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인데 자신이 상황이 외롭거나 하면 사람이 환타지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미군이라고 하니 마음속 깊숙히 듬직하고 믿어도 되겠다하면서 돈도 받고 미군이랑 결혼까지 하는 그런 환타지 소설을 쓰게 되는거죠
환타지적 상상은 아주 위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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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ink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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