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모하임이 말하길 스타가 인기 있는 이유가 높은 완성도, 3개 종족의 캐릭터, 능력 발란스라고 말한게 생각이 나네요
게임의 중독성에 꼬집는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돌려서 긍정적인면만 봐달라고 말했던거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스타크래프트의 묘미는 컴퓨터 또는 상대방이 풍부한 자원에서 한번의 판단 미스 공격으로 인해 딜레이가 생긴 틈을 시간차 공격으로 해서 모든 건물을 파괴했을때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는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마이크 모하임이 한국에 왔을때 관중석에게 피자를 쏘는 사진입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시원하게 긁었다고 하네요
피자를 산게 한 두번이 아니라 한국에 올때마다 여러차례에 걸쳐 피자를 샀다는 소문도 있는데 제가 현장에 없었으니 사실인지 아닌지는...
스타크래프트2 인지 리마스터인지 한국팬에 보답하고 싶다면서 한국에 가장먼저 들어와서 손을 흔들면서 최초로 소개를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걸 보면 한국을 중국 일본 밑의 하위레벨로 컨셉 잡고 물건을 팔려고만 하는 스티브잡스, 빌게이츠보다 더 존경받아야할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동킹콩 게임인데 아시는분들 많겠죠?
2D에서 3D 넘어가는 시점에 나온 게임인데 당시에는 2D에 익숙해져있어 이거 뭐야 했는데
지금 다시 플레이해보면 나름 깔끔한 그래픽, 부드러운 컨트롤 등 마이크 모하임이 감탄할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네요

맥미니를 주렁주렁 백업머신으로 개조하였습니다
하드디스크가 터지던 맥미니가 터지던 그냥 계속 백업하면서 사용하렵니다
SSD가 4TB가 얇게 나오면 이렇게 주렁주렁 달 필요도 없을텐데요